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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수준의 이미용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통영시가 공중위생업소의 보건·위생관리를 위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벌인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대상업소는 ▶이용업 58곳 ▶마용업 386곳 모두 444군데로 공중위생영업소를 찾아가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하게 되며, 평가항목으로는 업소가 반드시 지켜야하는 시설 설비기준과 위생관리 준수사항, 청결상태와 같은 권장사항을 비롯해 업종별 25개 ~ 27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평가방법은 공중위생팀과 평가담당인력이 영업소를 찾아가 보건복지부의 평가조사표에 따라 평가한 뒤 최우수업소에는 녹색등급을, 우수업소에는 황색등급을, 일반관리대상 업소에는 백색등급으로 구분 관리하게 되며,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뽑힌『BEST업소』에 대해서는 표지판을 붙여주고 명단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여러 포상을 받게 된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는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질 높은 위생서비스를 제공받는데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평가로 업소의 자율적인 시설환경 개선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계속 행정지도를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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