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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리스틱 지구, 아시아태평양과 교육에서 답을 찾다

   

통영RCE세자트라숲(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이 다가오는 111일과 2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플라스틱지구, 아시아태평양과 교육에서 답을찾다를 주제로 제11회 통영ESD국제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의 주요 연설자로는 국내 쓰레기 분야의 전문가인 자원순환연대 김미화 이사장과 세계자연기금(WWF)과 공동연구로 붉은 바다거북과 한반도 쓰레기 심각성을 연구한 김민섭 박사가 있으며 통영에서 쉽게 초청하기 힘든 연사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플라스틱시대 교육의 구실과 과제라는 주제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조우진 본부장과 국가환경교육센터 이재영 센터장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나미비아의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인 NaDEET의 공동창립자인 빅토리아 박사가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바탕으로 한 지역환경문제 참여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말레이시아 쿠칭RCE와 인도네시아의 욕자카르타RCE의 환경교육사례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열리는 오후 세션에서는 토론과 발표위주의 포럼 형식에서 벗어나 포럼 참가자들이 직접 선촌 마을 해안가로 나가 해안쓰레기를 거둬들일 예정이다. 책상에 앉아 플리스틱시대에 대해 논의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직접 현장을 보면서 해안쓰레기의 심각성을 보고 느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아끼지 않는 다짐을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분과 세션에서는 시민분과와 학교분과로 나뉘어 시민참여와 학교의 참여로 플라스틱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나라 안팎 우수사례를 초청하여 그들의 경험과 문제해결을 위한 여러 접근법을 같이 알아보고, 프로젝트 개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일에는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대도를 직접 찾아가 플로깅(Plogging)을 벌일 예정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과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주으며 달리는 친환경 운동을 뜻한다. 통영RCE세자트라숲은 이번 포럼으로 통영과 국내외 해양 관광지 내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기원한다.‘며 포럼 뜻을 알렸다.

   

이번 포럼은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해 참석할 수 있으며 이틀 째 열리는 연대도 플로깅은 별도 참가비가 들 것으로 보인다. 관심 있는 공무원, 교사, 학생과 시민들의 열성 있는 참여와 의견을 기대한다.

   

통영ESD국제포럼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사례를 찾고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을 위한 분야마다 협력 방안을 찾고자 지난 2006년부터 통영에서 열리는 연례포럼이다. 나라 안팎의 여러 주제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추진 과정과 현황을 점검하고 ESD정책과 활동의 방향성에 대해 진단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지속가능발전교육(ESD)포럼이다.

   

제11회통영ESD국제포럼-01.jpg

 

문의 055-650-7412 홈페이지 www.rce.or.kr

참가신청 https://forms.gle/JiQXkKPBNQHY6a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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