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 이순신 장군의 얼과 호국정신 계승 노력 지속
(재)제승당영구보존회(이사장 강석수)는 10월 16일(음력 9월 中丁日) 제승당 내 충무사 및 한산정에서 한산대첩 429주년 기념 및 통제영 창설 428주년을 기념하고, 성웅 이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재단법인 제승당영구보존회(이사장 강석수)를 주관으로 외부제관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행사 운영인원 외 별도 초청자 없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였고 소독과 온도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엄숙히 거행되었다.
초헌관에는 양종타(통영해양경찰서장), 아헌관에 강성남(한산중학교총동창회장), 종헌관에 이병하(제승당 관리소장) 선정돼 제례를 봉행했다.
제례의식에 맞춘 남해안별신굿 보존회 악사의 연주와 승전무 공연은 비가 오는 가을날의 정취를 더했다. 한편 이 날 식후 행사로는 제승당 한산정에서 헌관 및 제집사, 이사의 국궁체험이 있었으며 통영시 궁도협회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강석수이사장은 추계향사를 성대하게 봉행하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이 참여한데 대하여 안타까움을 표하며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이 충무공도 이해하시리라 믿는다며 굳은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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