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 전주시 평화1동 통영시 명정동 교류방문 -
명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준호)는 지난 3. 28.(화) 통영시 명정동을 방문한 자매결연도시 전주시 평화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철)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명정동과 평화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5년 자매결연으로 그 인연을 맺게 됐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하다가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두 동민들이 우정을 나누는 교류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
오랜만에 만난 두 위원회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답사를 주고 받으며 앞으로도 계속 우호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약속하고, 명정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통영 대표 특산품 멸치와 주민자치부위원장(오미사꿀빵 대표 정숙남)이 준비한 꿀빵을, 평화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전주 특산품인 초코파이와 한지양말을 답례품으로 주고 받았다.
이날은 명정동 대표 명소인 서호전통시장을 들르고, 명정동과 평화1동 정패가 있는 서피랑공원 ‘평화동산’을 답사하고 충렬사와 이순신공원을 찾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명정동 이준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서로 인연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전주시 평화1동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피랑에서 충전하시고, 이순신장군 얼이 살아 숨쉬는 충렬사에서 좋은 기운 받으셔서 2023년 한해도 가정의 건강과 평안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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