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명정동 서피랑 99계단 입구 ~ 충렬사 앞에서 「서피랑 은행나무길 차 없는 거리」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서피랑장터운영협의회(회장 황동진), 비영리법인 예술단체 쌀롱드피랑(대표 이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가라앉은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1월 23일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대박터트리기, 몸빼쇼의 웃음꽃 피는 행사를 비롯해 플리마켓, 어린이장터와 아스팔트 놀이터, 여러 공연과 체험 칸막이 관 운영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겼다.
또 명정동 숭례관에서 충렬사 앞 도로변 300m 구간에 자동차 운행을 막고, 은행나무길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한테서 큰 호응을 얻었다.
더구나 (재)충렬사, 충렬초등학교의 후원과 통영경찰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통영지회,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사)해병대 통영시전우회의 도움을 받아 원만하게 행사를 치르고, 무엇보다 이날의 주인공인 마을주민의 활기차고 힘 있는 주도로 행사는 더욱 빛났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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