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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활동

정동영 의원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정치활동|입력 : 2021-10-12


- 한산도 제승당 복원정비, 경남도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 촉구

- 경주국립공원처럼 사적(史蹟)형 관리모델로 제승당 종합정비계획 촉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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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동영 도의원(국민의힘, 통영 1)5분 자유발언에서 한산도 제승당이 1976년 박정희 전대통령 지시에 의한 정화사업 이후 한 번도 종합 정비를 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면서 경남도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한산도 제승당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가장 많이 머무른 장소로 한산대첩을 비롯한 무수한 승리를 거둔 곳인데, 1963년 사적 제113호로 지정되고 1968년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편입되어 문화재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이중규제로 1976년 정화사업 이후 제대로 된 복원·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제승당의 경우 통영시민이 주축인 된 민간 재단법인인 통영충렬사가 1976년 정화사업 당시 제승당을 효율성 있게 보존·관리하기 위해 경남도에 기증된 도민의 재산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경남 도가 적극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는데, 이를 위해 경남도가 문화재청·국립공원관리공단과 3자 협의체를 만들어 제승당에 경주국립공원과 같은 사적(史蹟)형 관리 본보기를 적용해 종합 복원·정비 할 것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KTX와 한산대첩교 개통은 제승당 관광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고 이를 감안한 경남도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며, 이제는 경남도가 제승당 발전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의원은 지난 98일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립이순신박물관 건립으로 세계가 알아주는 문화관광 상표를 길러낼 것을 제안한 적 있고, 617일에는 경상남도 제승당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제승당 무료개방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발전 원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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