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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통영시민 기대 반영해 달라

정치활동|입력 : 2019-06-07

   

- 근대문화재 밀집한 통영시,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에 적격

- 정점식 의원, 문화재청장에게 통영시민의 염원 담긴 서명부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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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 근대문화재를 높게 평가하려는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국회 정점식 의원(통영시고성군, 문화체육관광위원)65() 오전,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문화재청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문화재청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의 중요성과 계속해야 할 사업이라고 말하며, 통영시민이 염원하는 사업이라는 점을 강하게 나타냈다.

   

문화재청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은 근현대 문화유산과 같은 역사문화자원의 적극적 보존과 활용으로 지역재생 활성화한다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 사업은 5년 동안 모두 250억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근대문화재에 대한 학술조사, 보수와 정비, 장래를 위한 교육과 체험 공간 만드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더구나 다른 부처의 도시재생사업과 함께함으로써 그 사업성을 높이고 있다.

   

통영시는 올해 이 사업에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지난 521일과 24일에 문화재청 심사위원들의 현장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24일에 있었던 현장평가에는 정점식 의원이 참석해 사업선정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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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의원은 근대 문화재가 몰려 있는 통영이야말로 이 사업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에 통영시가 뽑혀야 하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 정 의원은 통영청년단회관을 사례로 들며 일제강점기 때 순수하게 통영시민들의 성금으로 세운 항일 문화교육장소로 저항과 연대라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정신이 오롯이 담긴 공간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문화재청은 올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사업자는 7월경에 뽑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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