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 저가 즐겨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흰 토끼를 주제로 쓴 곡이
예요.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지만, 한 가지 악기로 캐릭터 1명씩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클라리넷으로 흰 토끼의 움직임을 자세히 표현했으니 자세히 들어 주세요.”
음악경험이 없지만, 악기인터뷰에서 해린이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표현방법
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었다.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과 통통 튀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꼬마작곡가 수업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음악을 담아내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놀이 음악으로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마음속의 이야기를 끌어내면서 평범한 일상, 좋아하는 대상, 즐거운 추억을 내용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이야기가 만들어진 후에는 자기 스스로 다양한 표현방법을 작곡 강사와 함께 고민하면서 곡을 만들고, 나중에 전문 악기 연주자가 연주한다.
오는 12월1일(토) 오후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23명의 꼬마작곡가의 ‘불닭 볶음면의 면생’ ‘악어 떼’ ‘보이스 피싱’ 같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창작곡을 발표하며, 공연 후에는 수료식과 참가 학부모와의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교육사업팀(☏ 650-0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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