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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착량묘 이순신장군 제421주기 기신제 지내

문화관광|입력 : 2019-12-16


- 조선 최초의 민간사당 착량묘에서 이순신 장군 기신제 열려


착량묘 이순신장군 제421주기 기신제 봉행1.jpg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제421주기를 추모하는 기신제(忌辰祭)가 지난 15일 착량묘(鑿粱廟 : 경남도 기념물 제13)에서 봉행했다.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음력 1119일에 맞춰 지낸 이날 기신제는 통영 시민과 해군 장병 200여명이 참석해 충무공의 충절과 위민정신을 기렸다.

   

초헌관에는 박상재 성심새마을금고 이사장, 아헌관에는 김윤오 통영충렬사 대의원, 종헌관에는 김상만 통영시 도천동장이 맡아 지냈다.

   

착량묘 이순신장군 제421주기 기신제 봉행2.jpg

 

제례는 헌관취배위(제집사가 헌관을 각기 자리로 인도함), 개독(위패함을 염), 근구청행사(알자가 초헌관에게 제례봉행을 청함), 영신악(영령을 맞아들이는 주악), 삼상향(초헌관이 신위 앞에서 세 번 향을 불사름), 초헌례(초헌악이 연주되고 초헌관이 헌작), 독축(대축이 축문을 읽음), 아헌례(아헌관의 헌작), 종헌례(종헌관의 헌작), 선무공신후손 헌작, 참가자 헌작, 음복례(삼헌관이 음복), 송신악(영령을 모셔 보내는 주악), 군악대 연주(충무공의 노래), 예포 및 묵념, 철례찬합문충(진설품을 거두고 문을 닫고 나옴), 음복 행사 순으로 지냈다.

   

착량묘는 이충무공이 순국한 이듬해인 1599(선조 32) 조선 수군과 백성들이 충무공의 위민애국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초가 사당을 짓고 제사를 올린 이후 현재까지 해마다 착량묘에서 제를 지내며, 기신제는 서거일인 음력 1119일 해마다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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