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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최근 경기도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대형 공사현장 지도ㆍ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한해 2,312건의 공사현장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사망7명, 부상184명) 및 재산피해 3백억 이상으로 나타났다.
공사장 내 용접ㆍ불티로 인한 화재의 주요원인은 △고온의 불꽃, 불티 등의 비산 △무자격자의 용접작업 △관계자 등의 화기취급 현장 감독소홀 △작업 시 부주의 등이 있다.
이에 통영소방서는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ㆍ유지관리 상태확인 △인화성 물품 취급 및 용접ㆍ용단작업시 화재감시자 배치확인 △유사시 대피통로 확보 및 위험물 취급사항 확인 △공사장 예방순찰 강화 등 화재에 대비한 예방 등을 확인했다.
최경범 서장은 “공사장은 화재로부터 취약한 만큼 관계인의 화재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 및 적극적인 화재예방활동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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