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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호도: 역사적 아픔을 평화· 생태· 치유 여행지로
- 사량도: 수중정화 활동, 등반 섬, 지속가능경영 실천 여행지로
- 특별한 감성 치유 섬 여행지로 최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주관한 2026년 『섬-기업 상생 관광프로젝트』 공개모집사업에 통영시 한산면 용호도와 사량면 상도 2곳이 뽑혔다.
이번 사업은 섬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 – 공사 – 기업 – 섬 - 지자체가 협력 모형을 구축하고 실증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전국 224개 유인도가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월 16까지 공개모집 신청을 받아 5개 시, 8개 섬을 뽑았다.
공사는 특색을 가진 섬이 있는 지자체를 우선 뽑고, 시군 계획을 바탕으로 1개 섬에 3개 기업을 연결해 기업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데, 지역에 얽힌 이야기와 음식, 섬 주민, 유휴공간 이용과 같은 지역자원을 연결한 상품을 개발해 기업이 관광상품개발과 현지화를 실증한다.


이번 공개모집에 뽑힌 용호도는 폐교를 개조해 전국 최초 공공형고양이보호분양사무소(별칭: 고양이학교)가 23년 9월 문을 열었는데, 길고양이와 주민들이 어울려 사는 ‘고양이 섬’으로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 유적이 남아 있는 슬픈 역사를 가진 섬이다.
이런 역사 속 아픔을 동물(고양이)과‘화해’하는 몸짓으로 승화시키고 길고양이와 상생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교육 마당으로 전쟁과 평화를 기억하고, 치유하는 섬 여행을 계획할 예정이다.
사량면 상도는 전국 100대 명산(지리망산)이 있는 천혜 자연경관을 가진 섬으로, 바다 속 청소활동 명소로 인지도를 가지기 시작해 바다 속 청소하는 섬, 등산 명소가 있는 섬, 섬과 바다를 연결한 지속가능경영 실천 여행지로 주제를 설정했다.
2월 27일 공사와 5개 지자체(통영시, 화성시, 보령시, 여수시, 서귀포시)는 서로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로 무난하게 사업을 벌여나가기 위해 협약(서면)을 맺고 공동으로 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용호도는 문체부 남부권광관광개발사업, 한국관광명소화사업(‘24 ~ 27)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서 이 사업과 같이 씨너지를 더하고, 주변 섬 지역과도 연결되는 프로그램을 구상해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섬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는 대한민국 대표 섬 관광 중심지로 거듭나고 해양관광도시 통영 인지도를 높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로 이용할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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