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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부산물 순환 구축, 지역 환경 개선과 경제 활성화 기대
11월 14일, 통영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 시설은 연간 굴 껍데기 8만 톤을 재활용해 또 다른 자원으로 바꿀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서 수산부산물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도 크게 구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은 통영시 대표 특산물인 굴 껍데기를 효율성 있게 재활용한 친환경 시설이다. 굴 껍데기는 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되어 버려지는 자원이었으나,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굴 껍데기는 탈황제와 건축자재, 양빈재를 비롯한 여러 형태로 바꿀 수 있고 자원화해 바다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도 한 몫 한다.
통영시는 굴 껍데기 자원화로 얻은 자원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제1호 수산부산물 재활용 공장으로 전국 모범사례가 되도록 계속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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