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새통영병원(대표원장 김영오, 원장 박지훈·천맹렬)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새통영병원은 23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자생원을 잇달아 찾아가 ‘연말 행복 나눔 기부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한 해 동안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단체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으나마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새통영병원은 두 기관에 모두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박지훈 원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건강을 책임지면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문을 연 새통영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다.
새통영병원은 해마다 ▲사회복지시설 정기 기탁 ▲관내 경로당 물품 지원 ▲인재육성기금 기탁 ▲취약계층 의료봉사를 비롯한 여러 활동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런 행보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는데 큰 구실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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