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TBS뉴스센터 | 지역사회 | 영상소식 | 인물/동정 | 고성소식 | 정치활동 | 문화관광 | 사설/칼럼 | 기업체소식 | 교육청소년 | 공지사항 | 기자수첩

TBS뉴스센터

통영시, 해외입국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관련 브리핑

TBS뉴스센터|입력 : 2020-07-03

3.jpg

   

통영시장 강석주입니다.

최근 수도권지역과 전국으로 지속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끝까지 희망 잃지 말아달라는 말씀 먼저 전해드립니다.

   

그동안 통영시는 코로나19 확진‘0’지역으로 유지해 왔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오늘 통영1(경남136) 확진환자가 발생해서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영1(경남136) 확진자는 해외 국적으로 73() 오늘 13:50에 검사기관으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시간별 이동경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확진자는 지난 72()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서 통영시청 후송차량으로 72() 17:40경 통영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집으로 귀가조치 하였습니다.

  

2.jpg
 

72() 18:00 자택으로 귀가, 확진 판정 시까지 외출 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하였으며, 73() 13:50 검사기관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고, 14:40 보건소 앰뷸런스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하여 15:40

입원 조치하였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현재 동거인 및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확진자의 자택은 73() 14:40에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해외 입국자 방역 조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41일부터 모든 나라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하여 자가격리 및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시의 해외 입국자는 331명으로 내국인 226,

외국인 105명입니다.

   

해외입국자는 인천공항에서 자차를 이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고, 해외입국자 중 KTX 특별편을 이용하는 경우에 마산역, 진주역에서 자택까지 소방서 구급차 또는 시청 후송차량을 이용하여 이송하고 있습니다.

   

동선 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인되는 사항이 있으면

즉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jpg
 

우리시는 경상남도와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 경로를 통영시 홈페이지 등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감염이 없도록 접촉자 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현재 해외입국자 중에서 확진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은 여전히 심각단계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므로,

마스크 착용, 건강거리 유지, 손씻기 등 일상생활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TEL. 070)7092-0174

09:00 ~ 18:00 (주말, 공휴일 휴무)

회사소개
  • 상호명 : 내고향TV 통영방송789 , 대표 : 한창식, 사업자번호 : 609-20-77639, 등록번호 : 경남 아 00206
  •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304(무전동) , Email : gsinews@empas.com
  • 대표전화 : 070)7092-0174 , 정보보호책임자 : 한창식(gsinews@empas.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창식
  • copyright ⓒ 2012 통영방송789.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