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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여러 행사장에서 바가지요금과 관련한 민원이 계속되자 행사 원래 목적과 멀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바가지요금 뿌리뽑기 점검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바가지요금 뿌리뽑기 점검반’은 전체 예상 방문객 1,000명 이상 행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데, 행사담당 부서가 주체가 돼 공무원과 행사 운영위원을 비롯한 민간단체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점검반은 과다한 요금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비롯한 10개 행위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지도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뿌리뽑기 운동과 불법 노점상 단속도 같이 하기로 했다.
꽃 피는 때와 함께 시작되는 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행사를 시작으로 통영시 대표 행사인 한산대첩축제를 포함한 22개 행사장에서 바가지요금 뿌리뽑기 단속반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합당한 소비가를 제공하게 할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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