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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하고 청년 삶이 풍부해지도록 하기 위해 청년친화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통영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올해 △일자리(취·창업) △주거(공간)·복지 △문화예술·여가 △참여소통 4개 분야 71개 청년 정책 사업에 244억 원의 예산을 들인다. 이를 효과 있게 벌여나가기 위해 지난 16일 통영시의회 기획총무위원회에서 조필규 의원이 「통영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 ‘청년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추가’을 발의해 청년친화도시 지원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2차 통영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 수립 용역을 발주 할 때 청년친화도시 조성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해 종합 청년정책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은 지역을 터전으로 성장하고 생활하는 청년과 지역이 같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청년 인구 유출 감소와 청년 정착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정부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발맞춰 여러 지자체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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