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 소하천 수질 개선과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참게 3만 마리 풀어
통영시(시장 천영기)에서 벌이고 있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민간사업자인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회장 정복근)가 지난 21일 광도면 광도천에 참게 3만 마리를 풀었다.
어린 참게 풀어주기 사업은 소하천 오염방지와 수질개선을 위해 민간단체인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자연환경보전사업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데,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통영시의원, 통영시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풀어준 참게 새끼는 0.7cm이상 토종 동남참게로 바다와 강, 하천에 사는데, 가을철 산란기가 되면 바다로 이동하는 습성을 지닌 갑각류로 약 1~2년 뒤에는 어미 게로 자라 광도천 수국꽃과 더불어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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