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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12월 24일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모두 50개 작품이 접수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일반인 평가와 디자인·미술·사진 분야마다 전문가로 구성된 「통영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을 뽑았다.
수상작으로는 ▲금상 「통영 전통문화 도어벨(출품자 강원종)」 ▲은상 「통영을 누비자개(출품자 이유영)」, 「통영을 담다(출품자 김창운)」, 「통영 고양이 섬(출품자 양승익」, ▲장려상 「바다를 담은 통영(출품자 김왕창)」, 「세병관광 12공방(출품자 성인화)」, 「복이 들어온다(출품자 남미숙)」, 「통영의 섬(출품자 김보람)」, 「아기랑 세트(출품자 공민주)」, 「통영 가죽 카드지갑(출품자 최애라)」이 수상하고, 상장 시상과 함께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 상금이 전달됐다.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깊은 고심과 연구 끝에 독창성 있는 작품을 출품해 좋은 성적을 거두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 말씀을 드린다”며 “관광객들이 통영을 추억하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여러 관광기념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공모전 우수작을 정한 뒤 통영시에서 발간하는 ‘통영마당’과 ‘통영 관광 가이드북’에 수상작을 소개하고,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통영 관광홍보관을 설치해 수상작을 전시하며 우수작품을 알렸다. 또, 통영관광안내소, 통영관광정보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에 우수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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