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통영시 대표 밤 관광명소인 디피랑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뽑혀 또 한 번 통영을 빛내게 됐는데, 이는 지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데 이은 두 번째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위상을 더욱 굳건히 했다.
디피랑은 통영 강구안 주변 남망산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밤 경관 전시 공간으로서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공모전에서 교체되는 벽화를 미디어 예술로 되살려낸 독창성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조명과 상호작용형 콘텐츠, 거대한 화면에 상영되는 미디어 예술이 펼치는 아름다움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데, 사라진 벽화를 재현한 미디어 예술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특별한 컨텐츠로 자리 잡았다.
디피랑을 위수탁 운영 하고 있는 통영관광개발공사 김용우 사장은“통영을 찾는 모든 분들이 디피랑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독창성 넘치는 통영 밤 경관을 즐기기 바란다”며 많이 찾아주기를 바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한국인과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꼭 가볼 만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정하는 시책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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