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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3월 13일, 노인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는 신입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노인대학 입학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배도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입학식을 축하했다.
정한식 노인대학장은 “나이를 따지지 않고 배우고자 하는 길에 나선 신입생들 용기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올 한해 여러 강좌와 프로그램헤서 새로운 활력을 찾아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갑원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은 “노인대학은 단순한 배움터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살아가는 지혜를 나누는 공간으로 배우는 기쁨과 함께 우정을 쌓아 건강한 노년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배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이 꽃피는 순간으로 여러분들 열정이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통영시에서도 어르신들 평생교육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인대학은 교양·시사·일반지식을 비롯한 소양강좌 과목과 놀이교실과 같은 건강관리 과목을 개설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운영되는데, 통영시에서는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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