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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여자중학교 3학년 2반 김수정 선생과 학생들이 무전119안전센터를 찾아 감사의 편지와 위문 선물을 전달했다.
7월 12일, 충렬여중 학생들은 정성이 담긴 편지와 간식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소방대원들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화재대피방법을 알려주고 소방차를 소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학생들과 함께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조규세 무전119안전센터장은 “위문 해주신 충렬여자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간직해 언제나 통영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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