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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도시와 공간 연구회』 주관
“이야기가 많은 도시, 통영: 그 미래는?”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도시와 공간 연구회」(회장 정광호)는 5월 23일(목) 도시건축가 김진애 박사를 초청해 ‘이야기가 많은 도시, 통영: 그 미래는?’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통영 ‘재출발 회관’에서 열린 이날 강연회는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앞으로 통영 100년 도시계획 방향성을 찾고자 통영시의회 의원과 통영시 직원,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애 박사가 말하는 통영 예찬, 통영 상징, 통영 미래에 대한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다.
도시건축가 김진애 박사는 작은 도시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세계 여러 도시 가운데 통영이 배울 수 있는 도시 모형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통영시가 담고 있는 문화‧예술 자산을 이용한 이야기하기(storytelling)으로써 도시 공간 가치를 높여 외부인이 도시를 다시 찾도록, 장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도시와 공간 연구회」 정광호 회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여건 속에서 지역 역사와 문화, 참모습을 보존하여 통영시만이 가진 독창성을 지닌 도시 재생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시와 공간 연구회」는 늘어나는 빈집과 도시 팽창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회장 정광호 의원, 간사 최미선 의원을 비롯하여 배윤주, 김혜경 의원이 소속돼 있는데, 앞으로도 통영시 도시 환경 정비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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