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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통영사랑상품권 상시 할인율(적립률), 기존 7%에서 10%로 올려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3월부터 파는 통영사랑상품권 상시 할인율(적립률)을 기존 7%에서 10%로 올리기로 했다.
통영시는 상시 7% 할인율(적립률)로 통영사랑상품권을 팔았으나,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이 재정 형편상 부담감을 덜고 소비를 일으켜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상시 10%로 할인율(적립률)을 올려 팔기로 했다.
종이류 상품권은 오는 3월 4일(화) 오전 9시부터 관내 23개 농축협에서 1인 최대 20만 원 한도로 살 수 있고, 모바일은 3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신한 SOL, 경남지역상품권)에서 1인 최대 30만 원 한도로 살 수 있다.
이렇게 산 통영사랑상품권은 관내 1만2천여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데, 등록된 가맹점은 통영시 홈페이지 분야마다 정보(종이류), 비플제로페이 앱(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사랑상품권 할인율(적립률)을 올려 시민들에게는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통영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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