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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0.(수)~5.9.(금)까지 10일 동안, 역대급 87팀 참가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5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 통영대회’겸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대표선발전’을 오는 4월 30일(수)부터 5월 9일(금)까지 10일 동안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경상국립대학교해양과학대학체육관, 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열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와 고등부 87개팀 선수 1,4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한국중고농구대회 역사상 2번째로 많은 팀이 참가한다.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한 남자 고등부는 대회 첫날인 4월 30일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5월 9일 12시 30분에 통영체육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남자 중등부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여자 중등부는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여자 고등부는 5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통영시는 이번 대회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과 같은 연휴 기간에 열리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통영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최소 16억 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올해 10월 열릴 예정인 윤덕주배 초등농구대회에도 70개 팀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구 단일 종목만으로 30억 원 이상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얻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대회유치와 개최에 도움을 준 농구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학기 중인데도 흔쾌히 체육관 사용을 승인해 준 여러 학교에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숙박·요식업소 요금, 친절과 위생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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