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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리기념관 개관 10주년 맞이 새로운 변화를 일꾼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박경리 선생의 삶과 작품 세계가 전시된 박경리기념관 주변과 공원을 산뜻하게 정비했다.
2010년 4월에 개관한 박경리기념관은 연 10만 명이 이상이 찾는 통영 대표 관광지로 박경리 선생의 발자취와 유품,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정문 연못 보수공사와 기념관내 관광객 편의증진을 위한 북카페 토지와 박경리선생 따라 하기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선생 묘소 공원으로 가는 길은 수국과 코스모스. 해당화 따위 다채로운 화초들로 새단장을 마쳤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4월 3일 강원도 원주시를 찾아 유족인 김영주 이사장과 면담을 통해 박경리기념관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낡은 건물 보수와 박경리선생의 추가 유품 장소 확보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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