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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문화재야행사업,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등 공모사업에 줄줄이 대박 행렬 -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역문화대표브랜드를 육성하고자 시행된〝2019년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육성사업“ 공모에서『통제영 12공방(체험)』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뽑혀 인센티브 사업비 5,0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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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역단위 문화브랜드 사업 가운데 우수 브랜드를 뽑이 지역문화프로그램 중심의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찾고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문화 대표브랜드를 길러내고자 벌이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21개 지자체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하고, 6월 7일 전문가 심사위원의 2차 현장심사를 거쳐, 6월 25일 최종적으로 브랜드 공모사업에 뽑혀 통제영 12공방 브랜드가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현재까지 통영은 500여 년 동안 독특한 통제영 문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와 통제영 12공방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예능, 공예)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재가 전승되고 있기에 ‘통제영 12공방’은 500여년 조선의 명품 브랜드라고 자부할 수 있다.
통제영 12공방의 기능분야의 국가무형문화재와 더불어, 남해안별신굿, 승전무, 통영오광대의 예능분야와 해녀문화를 비롯해 모두 10종의 국가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통영은 상설시연과 공연으로 통제영 12공방에서 독자적인 문화콘텐츠를 기르며 통영시의 성공적인 문화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문화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회로 통제영 12공방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통영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함께 통영시의 풍성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2019 통영 문화재야행사업’ ‘2019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2019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사업’에 이어 ‘2019년 지역문화대표브랜드육성사업’ 공모에 연달아 뽑혀 통영다움의 색다른 문화콘텐츠를 육성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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