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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피아노의 향연,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연다

문화관광|입력 : 2019-10-23


-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통영에서 차세대 음악인의 탄생을 지켜보다


피아노의 향연,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개최.jpg


세계가 인정하는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고 다음세대 유망 음악인을 찾아 기르기 위해 피아노 부문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오는 1026일에서 113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경상남도·통영시·MBC경남이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지난 2003년 처음 시작한 이래 국내 최초의 유네스코 산하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WFIMC)에 가입승인을 얻고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에서 3회의 1, 2014WFIMC 총회 유치와 같은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해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69백만원(우승 상금 3천만원)을 주며, 본상과 아울러 윤이상의 인터루디움 A’를 가장 잘 해석한 연주자에게 주는 윤이상 특별상과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주는 박성용영재특별상 그리고 관객들한테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연주자에게 주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입상자는 앞으로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기획하는 공연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이번 콩쿠르에는 모두 19개국 154명의 참가자가 예심에 지원했으며 지난 7월 초 파리에서 열린 예비심사에서 본선심사위원장 미셸 베로프를 중심으로 구성된 국외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6개국 27명의 본선 합격자를 뽑았다.

   

본선에 참가한 진출자는 1·2차 본선에서 모차르트 소나타, 하이든 소나타, 베토벤 소나타, 윤이상의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 ‘인터루디움 A’를 연주하며, 결선 진출자들은 베토벤, 쇼팽, 브람스,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한 곡을 골라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또한, 콩쿠르 결선에서는 2012년부터 결성된 통영국제음악재단의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TFO)가 참여해 콩쿠르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며 더구나 201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의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한 지휘자 김대진이 오케스트라를 이끌 예정이다.

   

콩쿠르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www.timf.org)에서 경연 실황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되고 통영국제음악재단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콩쿠르의 현황이 업데이트 되며, 1·2차 본선과 입상자 콘서트는 무료로, 결선 티켓은 2만원을 주고 사면 구경할 수 있다. (문의전화: 055-650-0400)

   

통영시 관계자는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를 여는데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세계의 유망하고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들의 불꽃 튀는 선의의 경쟁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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