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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한산대첩축제, 여름축제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유관 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용역보고회」를 열었다.
11월 7일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도와준 각급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패를 주고 5일 동안 축제를 담은 축제 영상물 시청,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대한 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올해 축제는 ‘이순신의 물의 나라’라는 주제로 장소를 도남관광단지로 옮겨 물을 이용한 육·해상 워터파크, 해양레저체험, 쿨링포그존과 같은 여름행사에 어울리는 내용으로 바뀐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더구나 드론공중 라이트쇼,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공중한산해전 따위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부 관광객은 많이 줄었으나,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지난해에 비추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늘어나 31만 명이 찾았으며, 경제파급효과는 234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높게 나타나 대단히 매력있는 행사로 알고 있었다.
강석주 시장은 ‘축제를 잘 치르기 위해 많이 협조해주고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각급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 행사를 열 때에도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며, 우리시의 대표 행사인 통영한산대첩축제가 한발 앞서 친환경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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