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평동에서는 2021년 신축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사회 내 경기 침체, 아동 돌봄 부담 등 지역 주민들의 한숨이 커져가는 이때에 개인 기탁자·자생단체·공공기관 등 관내 다양한 독지가들이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성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백미(10kg) 382포, 라면 207박스, 동원세트14개, 김세트 50개, 장학금 60만원, 상품권 60만원로 총 환가액 16,612천원 상당의 물품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연휴 전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성록 봉평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설 연휴까지 연장되면서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는 등 예전 명절과 다른 연휴를 보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은 변함이 없어, 마음의 거리는 한 결 가까워지는 것 같다.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내 옆의 이웃을 위한 사랑과 관심을 실천해주시는 기탁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였다.
○ 봉평동 설 명절 기탁내역 : 28건, 환가액 16,612천원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