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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에는 코로나19관련 피해 지원 특별성금·성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몇 년을 모은 동전이 가득한 과자통을 코로나19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는 익명의 기부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의 돈을 선뜻 기부하신 분을 비롯하여 소액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분들이 줄을 잇고 있다.
또 통영시청 띠모임인 통영시청칠공회와 71돈(豚)에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각각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현재까지 모금된 성금·성품은 1,100여만 원에 이른다.
시는 1차로 모인 336만원 중 36만원으로 자가격리 중인 6세대에 즉석밥과 반찬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을 전달하였으며 나머지 300만원으로 마스크를 구입하여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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