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명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준호)가 지난 26일과 27일,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바라는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
명정동 주민센터와 정당샘을 시작으로 마을마다 돌며 액을 물리치고 다복을 바라는 정당새미 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에 많은 주민들이 호응하면서 흥을 더하고, 서호전통시장을 마지막으로 이틀 동안 지신밟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준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동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명정동의 안녕을 기원한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김혜란 명정동장은 “이번 지신밟기로 올 한해도 동민들이 건강하시길 바라고, 요즘 매서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하늘 기자 okarina0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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