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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주 연속 증가세, 마스크 착용·기본 예방수칙 준수 강조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최근 전국에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9주 연속 증가하자 시민들이 각별히 주의해주기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지난해와 견주어 완만한 증가세와 낮은 유행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의 35주(8월 24일~30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399명으로 꾸준히 늘어났다고 밝히고 있다.
무엇보다 고위험군인 노인들과 기저질환자를 감염에서 보호하기 위해서는 실내 행사나 사람이 많은 밀폐․밀집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고, 손 씻기, 기침 예절과 같은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을 찾을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 쓰기를 권장하고, 발열․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곧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외출을 삼가고 충분히 휴식하며, 가족이나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는 행사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될 수 있으면 자제하고, 어쩔 수 없이 참석 해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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