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식
- 사고자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져
19일(화) 11시 35분경, 경남 고성군에 있는 한 조선소에서 배 만드는 작업을 하던 도중 작업자가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자 ‘ㄱ’씨(53세, 남)는 배 화물창 안 약 28m 높이에 설치되어 있던 작업자들이 다니는 발판을 철거하는 작업을 하다 상단에 연결되어 있던 지지대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탈락해 떨어졌는데, 긴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13시 15분 경 숨졌다.
통영해경은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