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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질환 사업기획 FMTP 평가대회 포스터 부문 대상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2023년 만성질환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전국 최종평가대회’에서 통영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병관리팀 황선정 주무관이 포스터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대상을 받았다.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과정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해 전국 시⸳도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열어 만성질환 사업기획과 지역건강통계 생산⸳활용에 관한 실무 능력을 높이고자 연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 13개 권역에서 약 300명이 참석했는데, 통영시보건소는 ‘관내 의료비 지원 대상 투석환자 자가 건강관리 이행 실태’를 주제로 포스터 부분 대상을 받았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지역주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전문 교육에 적극 참여해 우수한 인력을 길러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하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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