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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7월 26일 오후2시 죽림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통영시는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통영시 광도면 죽림4로 23-76에 물놀이장을 만들었다. 물놀이장은 여러 물놀이기구와 샤워기, 세족장, 피크닉테이블, 화장실, 탈의실과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죽림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비오는 날에는 쉰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때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 아동은 아쿠아슈즈를 반드시 신어야 하며, 애완동물은 들어갈 수 없고 음식물도 들여서는 안 된다는 몇 가지 이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된다.
통영시는 자동 소독 정화 시스템으로 물놀이장의 용수를 관리하고 월 2회 수질 검사를 벌여 그 결과를 물놀이장 게시판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 CCTV를 설치해 늘 살피고, 안전요원을 두는 것을 비롯해 위생과 안전을 집중 관리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죽림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무더운 여름, 시민과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해 미수동 해양공원 물놀이장에 이어, 올해 죽림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완공해 시민들이 여름 철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늘려가고 있다.
물놀이장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시녹지과 공원관리팀(☎650-141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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