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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9월 28일 통영미수해양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여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제12회 통영시사회복지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공감, 나눔”을 슬로건으로 지역의 50여 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체험행사를 펼쳤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복지를 위해 애써준 사회복지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주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윤리강령을 지키고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추도록 한 번 더 다짐하는 사회복지사 선서를 낭독하기도 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소외 없는 복지와 교육’을 목표로 통영시가 전 생애에 걸쳐 시민의 삶을 책임지고 개인이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찾을 때 함께 잘사는 통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부족함이 없도록 처우와 환경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통영시 주최,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석주, 민간공동위원장 지은희) 주관으로 2008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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