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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오늘(31일) 통영해양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승진임용식을 열고 하반기 모범공무원들을 표창했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경장에서 경사로 특진한 경장 강준(경비구조과)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한계급식 승진했다.
모범공무원으로 뽑힌 정지훈 경감은 현재 수사과 형사계장으로 선박방화와 선박침입 특수절도사범 긴급체포, 드론을 이용한 양귀비 단속을 비롯한 해상범죄를 찾아내 해상치안질서를 확립했다.
김평한 통영해경 서장은 ‘경찰로서 한 계급 승진하는 것은 영광스러우면서도 책임감이 따르는 만큼 어깨에 있는 계급의 책임감으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고, 모범공무원이 된 정지훈 경감도 축하했다.
모범공무원으로 뽑힌 정지훈 경감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일원으로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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