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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6~30) 내 통영역 반영 확정
- KTX 통영역·대중교통·eX-HUB·주차장 연결, 통합 환승거점 조성
- AI 기반 통합환승시스템 도입으로 관광 접근성 대폭 개선 기대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KTX 통영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대비한 통영역 중심 광역교통 거점 조성사업을 정상 시작하게 됐다.
이번 국가계획 반영은 통영역세권 복합환승센터가 남해안권 광역교통망과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뜻이 있는데, 무엇보다 국가계획 반영에 따라 앞으로 국비 확보와 관계기관 협의,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상 기반이 마련돼 통영역세권 개발사업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KTX 통영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추진되는 사업비 807억 원대 사업으로, 통영역 일원에 20,765㎡ 넓이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인데, 주요 시설로는 KTX 통영역과 연결되는 환승시설, 고속버스 시외버스 휴게소와 정류장, 고속도로 환승시설인 eX-HUB, 주차장이 포함된다.
복합환승센터를 거쳐 철도,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시내버스, 택시, 승용차, 개인형 이동수단(PM)과 같은 여러 가지 교통수단을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환승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을 이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환승수요 예측, 최적 환승경로 안내를 비롯해 인공지능 기반 통합환승체계를 들여 이용자 중심 지능형 환승체계를 갖추게 된다.
특히 남부내륙철도 개통 이후 KTX를 이용해 통영을 찾는 관광객을 포함한 광역 이동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복합환승센터는 통영 도심과 주요 관광지, 섬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거점 구실을 하게 된다. 이로써 통영 관광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 효과가 기대된다.
또, 복합환승센터를 교통·관광·상업·휴게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KTX 통영역세권을 지역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도시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통영역을 중심으로 배후도시 개발, 관광 기반시설 확충, 교통체계 개편을 연결함으로써 남해안권을 대표하는 통합교통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통영시는 앞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상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와 같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하반기에 용역을 발주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KTX 통영역세권 복합환승센터 국가계획 반영은 통영이 남해안권 광역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남부내륙철도 개통 효과가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시민 교통편의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통영역세권을 교통과 관광, 생활편의 기능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거점으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통영 관문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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