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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서장 진훈현)는, 2022. 10. 27.(목) 09:30, 통영시 굴수하식수협 북신지점(조합장 지홍태)에서 전화사기 피해를 막은 직원들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10월 21일(금) 13:00경 피해자는 저금리 대출 문자를 수신하고 ‘기존대출금을 갚아야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니, 기존대출금을 현금으로 인출하여 전달해 달라.’는 범인에 말에 속아 현금을 인출 하려고 하자, 은행직원이 전화사기를 의심하여 현금인출을 지연하고 112에 신고해 3,000만원 상당의 범죄피해를 예방했다.
통영경찰서는 전화사기 피해를 막는데는 금융기관의 협조와 신고가 큰 도움이 되므로 의심이 가는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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