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 ‘통영교육지원청 고교생 2명, 표창 수여’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지난 5월 1일, 산책길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시민을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동원고등학교 1학년 곽성화, 충무고등학교 1학년 조성우 학생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지난 5월 1일 새벽, 광도면 죽림해안 산책길에 쓰러진 여성을 발견하고 침착하게 112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 뒤 학교에서 배운 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재빨리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찾은 뒤 집으로 돌아갔다.
통영교육지원청 김재수교육장은 “곽성화 학생과 조성우 학생이 보여준 용기와 재빠른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이는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될 만한 일이며 이번 일을 기점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고 말했다.
통영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두가 응급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대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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