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 제1호 밤 관광 특화도시, 2024년 강구안 프린지 성황 속 마쳐
통영시 밤 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로 벌인 ‘2024년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공연을 성황 속에 마쳤다.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을 주제로 지난 5월 25일을 시작으로 7월 21일 까지 모두 4회에 걸쳐 강구안 바다 무대에서 열렸는데, 공연마다 1,000여명이 넘는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했다.
아름다운 통영 바다와 석양, 여러 가지 빛을 발산하는 강구안 다리, 지난 5월 만든 강구안 바다 무대에 더해진 통영국제음악재단 공연,‘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은 통영 밤 관광 주요 행사로 굳건하게 자리 잡았는데, 공연 기간 강구안을 찾은 사람 수는 여느 주말 강구안을 찾는 사람 수와 견주어 3배 가까이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밤 관광 특화도시’에 뽑혀 ‘투나잇 통영’ 이라는 상표를 확립하고, 밤 관광 콘텐츠 개발, 밤경치 명소 조성, 관광 여건개선을 비롯해 밤 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하반기에는 ‘투나잇 통영! 통영 모던보이즈’, 밤 시간 걸어서 둘러보기, 촛불 콘서트와 같은 내용으로 관광객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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