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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과 동시접종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18일부터 65세 이상 노인부터 시작한다.
첫날 접종자 쏠림 방지를 위해 75세 이상, 70~74세 연령층이 미리 접종을 시작했으나, 18일부터는 연령층 구분 없이 65세 이상 연령(1959.12.31.이전 출생자)은 모두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연령(1959.12.31.이전 출생자),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와 같은 고위험군으로 접종비는 받지 않는다.
지난 11일부터 접종 시작해 5일 만에 보건기관과 위탁의료기관에서 4,483명이 접종해 65세 이상 인구대비 누적 접종율이 14.7%에 이르는데, 이는 지난‘23-‘24절기 같은 기간 접종률(7.9%) 2배에 이른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같이 접종하기를 권고하고 있는데, 예방접종 받기를 바라는 고위험군 대상자는 보건소와 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확인가능)에 물어본 뒤 반드시 신분증을 갖고 찾아가면 당일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한 뒤에는 20~30분 동안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이 일어나는지 살핀 뒤 집으로 돌아가 충분히 쉬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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