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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이상 노인, 13세이하 어린이, 임신부 독감 접종 당부
12월 20일부터 독감 환자 수가 늘어나면서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통영시가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는 독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 동안 독감 (의사)환자가 계속 늘어났는데, 13~18세와 7~12세 학령기 연령층을 대상으로 발병률이 높아 해당 연령층은 반드시 예방주사 맞기를 권고하고 있다.
또, 최근 유행 하고 있는 A형 독감은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빨리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통영시에서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이상 노인(1959.12.31. 이전 출생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주사를 무료로 놓아주고 있는데, 대상자들은 신분증(임산부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을 갖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찾아가서 맞으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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