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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환경교육도시, 통영」 환경교육을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는 기관・단체마다 담당자로 구성된 ‘통영시 환경교육 협력실무회의’가 열였다.
통영시 환경교육 기관들의사이 연대협력과 환경교육도시 시책 실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이번 회의는 기존에 참여했던 통영시,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 통영시환경교육센터, 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한려해상생태탐방원 말고도 통영YWCA, 도남사회복지관, 통영시새마을회가 함께 참여해 관내 환경교육 협력망이 더욱 튼튼해질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서는 4개 시책영역, 12개 이행과제, 4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통영시 환경교육의 전체 추진현황과 계획, 기관마다 진행하고 있는 환경교육에 대해 논의하고, 통영시 환경교육 발전과 협력에 대한 방안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술 환경과장은 “기관마다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환경교육에 함께 힘써 주셔서 통영시가 환경교육도시로서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후손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고자 하는 굳은 신념으로 환경교육에 힘써 주신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환경교육 특화마을 만들기와 같은 여러 사업을 벌여갈 예정이니 많은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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