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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돌봄도 맞춤형시대다! -
통영시(시장 강석주)에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병두)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효진)에서는 고립감과 우울감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관계형성과 개별사례관리 등 맞춤형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서비스(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대상자를 5월 11일(월)부터 모집한다.
특화서비스는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필요에 따라 만 60세 이상도 가능)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가정방문 상담 후 지원대상자로 선정해 개별상담, 정신건강 의학 및 진료지원, 집단활동(치료, 상담, 나들이, 문화체험 등), 자조모임,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650-9943)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640-7728)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개별(특화)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행기관 2개소는 통영시로부터 3년간(2020. 1월 ~ 2022. 12월) 위탁받아 어르신들에게 주기적 안전·안부 확인과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일상생활 지원, 집단활동 프로그램 등 대상자에게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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