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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소방차가 재빨리 불이난 현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서호전통시장과 중앙전통시장, 북신전통시장 들어가는 길바닥에 ‘소방차 출동로’ 글씨를 써 표시했다.
길바닥에 ‘소방차 출동로’ 글씨를 써 표시한 것은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가 불난 현장에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을 미리 제거해 소방차 출동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기변환]1594021230602-5.jpg](http://tbs789.com/webnote/upload/_quick/2020/07/07/6ef9945953034b9_159410953921311446.jpg "[크기변환]1594021230602-5")
더구나 통영 관내 대형 전통시장인 서호전통시장과 중앙전통시장, 북신전통시장 내 분별없는 도로점용으로 소방차 들어가는 것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통영시의 도움을 받아 시장 내 도로바닥에 ‘소방차 출동로 노면표시’를 써넣고 소방차가 재빨리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최경범 서장은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가 늦게 들어가서는 안 된다”며 “원만한 소방 활동을 위해 전통시장 출동로 확보에 동참해 주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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