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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청 주관 전국 파출소 자기주도 근무 평가 3위
통영해경 통영파출소, 자기주도 근무 우수파출소 선정(사진).JPG](http://tbs789.com/webnote/upload/_quick/2020/11/30/df65fdd16b7c7f6_160671837018353069.jpg "[크기변환](201130)통영해경 통영파출소, 자기주도 근무 우수파출소 선정(사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 통영파출소(소장 이광노)가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자기주도 근무 평가에서 우수파출소에 뽑혔다.
해양경찰청은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스스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파출소를 대상으로 자기주도 근무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파출소를 뽑아 포상하고 있다.
파출소 자기주도 근무는 특성과 치안수요를 분석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종합해 그 지역이 요구하는 해양경찰의 구실을 다하기 위해 파출소 근무자 스스로 현안문제를 해결해 가는 근무 방식으로서 올해 평가에서는 1위 홍원파출소(보령해양경찰서), 2위 강구파출소(울진해양경찰서), 3위 통영파출소(통영해양경찰서)가 뽑혔다.
통영파출소는 늘어가는 투신자살 문제에 주목하고 투신이 일어난 뒤 구조 활동을 중점으로 벌이는 것 말고도 지역보건소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거제대교나 통영대교와 같은 다리 위에서 몸을 던지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과 연안해역 차량 추락사고 줄이기와 드론을 이용한 안전사고를 막으려는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통영해경은 밝혔다.
김평한 통영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이 요구하는 해양경찰의 구실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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