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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보건소 · 통영시치과의사회 업무협약식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60-64세 저소득층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통영시치과의사회(회장 이봉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17일 맺은 이번 협약은 시술 대상자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구강검진, 임플란트 시술과 같은 위탁업무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사업은 경남도에서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임플란트 개수는 평생 최대 2개에서 최대 4개(비급여 2, 급여 2)로 확대해 치아 상실·손상으로 인해 구강기능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더 두터운 의료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통영시보건소 구강보건실(☎650-6148)로 문의하면 상세한 지원기준과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뒤 관내 사업 참여 치과를 선택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면 된다. 지원 상한연령인 64세(58년 출생자)는 올해 말까지 꼭 신청을 마쳐야 한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 “이 사업이 저소득층 경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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