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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관광으로 재도약하는 국제 관광도시 통영!’ 청사진 제시
![[크기변환]2.19 - 통영시, 제95차 한국관광학회 경남 통영국제학술대회 개최(환영사) 2.jpg](http://www.tbs789.com/webnote/upload/_quick/2024/02/19/4926acf62139367_17083097617233886593.jpg "[크기변환]2.19 - 통영시, 제95차 한국관광학회 경남 통영국제학술대회 개최(환영사) 2")
통영시(시장 천영기)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후원하고 한국관광학회(회장 고계성)가 주최하는 ‘제95차 한국관광학회 경남 통영국제학술대회’가 국내·외 관광전문가와 학생을 비롯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부터 16일 이틀 동안 통영스탠포드호텔과 지역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남도내 기초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열렸는데,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우리나라 관광학 분야에서 최초로 창립된 전문 학회로 국내 약 8,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국제학술단체이다.
첫째 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통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한산대첩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와 강신겸 전남대 교수 주제발표와 토론에 이어 관광·문화예술 관련 산학 전문가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남해안권 관광도시 현안과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식에서는 국내 1호 야간관광특화도시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비롯한 관광기반시설 다변화로 ‘통영 미래 100년 초석이 될 혁신관광으로 재도약하는 국제 관광도시 통영!!’이라는 구호 아래 참석한 전원이 통영 미래관광상을 선포함으로써 다른 도시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570개의 섬과 뛰어난 자연경관, 걸출한 문화예술과 400년 통제영 역사를 비롯한 무한한 잠재력으로 통영 관광이 재도약 하겠다는 뜻을 안팎에 알렸다.
![[크기변환]2.19 - 통영시, 제95차 한국관광학회 경남 통영국제학술대회 개최(기념촬영) 1.jpg](http://www.tbs789.com/webnote/upload/_quick/2024/02/19/4926acf62139367_17083097722623991761.jpg "[크기변환]2.19 - 통영시, 제95차 한국관광학회 경남 통영국제학술대회 개최(기념촬영) 1")
둘째 날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남해안권 해양레저 관광도시 상생과 협력을 꾀하고 관광산업과 학계 발전을 위한 학술행사로 80여 편의 국, 영 논문발표와 17개 본선진출 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는데, 논문과 아이디어 참신성과 질적 수준에 심사자와 외부 참여자가 큰 관심을 보였다. 특별 회의로 경남과 남해관련 회의가 열려 참석자들이 크게 호응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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