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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지시설(측정기기 포함) 설치비 90% 지원, 신청 접수 받고 있어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시설 개선 의지가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낡은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작은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이나 보일러와 냉온수기에 부착된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바꿔야 하는 사업장,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는 사업장, 연료 전환시설을 설치하는 중소 대기배출사업장에 설치비용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예산 1억 4600만 원을 들일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통영시에 있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거치고, 전문기관 심사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사업장을 정한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사업장은 통영시 홈페이지누리집 ‘고시/공고’ 게시란을 참고해 참여 신청서를 통영시에 제출하고 접수기간은 3월 4일까지로 현재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다만, 공공기관이나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방지시설과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 5년 이내에 예산을 지원 받은 시설은 대상에서 빠진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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